멋진 테니스 경기

여자 테니스 서킷의 보배인 WTA 파이널이 더 멋진 경기를 위해 싱가포르로 돌아왔습니다. 세계 '톱 8' 여자 단식 선수들과 복식조가 미화 7백만 달러의 상금은 말할 것도 없고 열망하던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겨루었습니다. 경기는 10일 동안 열렸으며,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단식 대진 추첨 행사에 이어, 며칠 후 팬빌리지에서 복식 대진 추첨 행사가 열려 팬들은 행사 중에 선수들이 서로 겨룰 상대를 정하는 과정을 지켜 보았습니다.

도미니카 시불코바는 라운드로빈 경기에서는 안젤리크 케르버에게 졌지만, 톱시드를 받기도 했던 케르버를 물리치고 예상밖으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시불코바는 WTA 파이널 단식 챔피언에 올라 인생에서 가장 큰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복식 경기에서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엘레나 베시니나와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도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코트 밖에서는 10월 23일에 첫 가족의 날이 열려 남녀노소 모두가 게임과 다양한 활동을 즐겼습니다. 또한 팬들은 팬빌리지에서 좋아하는 테니스 선수들을 눈앞에서 마주할 기회를 가졌으며, 이들의 사인을 받기도 하고, 사인이 들어간 기념품을 품에 안고 돌아간 이들도 있었습니다. 신예 유망주들을 선보인 WTA 주니어 유망주 토너먼트에서 어린 선수들도 기량을 뽐낼 기회를 가졌으며, 이 중 몇몇은 향후 WTA 파이널 챔피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2017년 10월에 돌아오는 WTA 파이널에서는 아드레날린이 훨씬 더 솟구치는 테니스 경기를 기대하세요.